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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남부노인복지관,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초맘’과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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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12회 작성일23-10-19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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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남부노인복지관은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초맘’과 희망씨앗 프로젝트(정기후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초맘은 2020년 설립된 예비사회적 기업으로 '자연이 드리는 건강약속'이라는 슬로건처럼 100% 지역 농산물로 화학첨가물 없이 자연 재료를 활용해 고추장, 된장, 간장 등의 장류와 자연발효 식초를 판매하는 업체다.

초맘의 대표 제품인 '장 담그기 DIY 키트'는 평소 만들기 어렵다고 느껴졌던 장류를 직접 내 손으로 담가 볼 수 있는 체험형 키트로 ‘맛과 건강’을 동시에 제공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초맘과의 업무협약은 지난 3월 '깨볶는 오후'와의 인연으로 시작되었다. '깨볶는 오후' 서 대표의 후원 활동을 지켜 보며 함께 동참하고 싶어 시작하게 되었다. 최근 정기 후원 업체들이 다른 업체들을 소개시켜 주며 릴레이 후원이 이어지고 있으며,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의 ‘희망씨앗 상점’이 확대되고 있다.

강정아 대표는 “내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지금까지 기업을 운영하고 있다. 춘천을 대표하는 사회적 기업으로서 항상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려고 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하겠다.”라고 밝혔다.

춘천남부노인복지관 김소영 관장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주 반찬은 경제적인 이유뿐 아니라 치아의 소실로된장과 고추장인 경우가 많다. 친환경기업인 초맘과 업무협약을 맺은 만큼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기획을 통해 꾸준히 상생할 수 있도록 하겠다. 또한, 춘천을 대표하는 기업이 전국적인 기업이 되며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이 활발해지고 있는 만큼 늘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

7월에는 맞춤돌봄 서비스를 이용하는 600명의 어르신 대상으로 잠 담그기 체험 및 발효식품으로 건강관리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며 첫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의 ‘희망씨앗 프로젝트’는 춘천 지역 내의 상점이 자율적으로 기부에 참여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도움받은 이웃은 상점을 칭찬하고 격려하여 지역 사회를 ‘나눔 공동체’로 만들고자 하는 취지로 진행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90개의 업체가 참여하여 저소득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의료, 이·미용, 외식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jogi4448@naver.com

출처 : 신아일보(http://www.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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